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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사랑상품권 사용처 재확대→ 시민 편의와 중소상인 상생 모색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1/19 [13:03]

이병하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사랑상품권 사용처 재확대→ 시민 편의와 중소상인 상생 모색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11/19 [13:03]

▲ 이병하 천안시의원 의정활도 자료사진 (천안시의회 갈무리)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이병하 천안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일봉·중앙·신안동)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역화폐(지역상품권)의 사용처가 30억 초과 매장에서 사용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지침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2023년부터 금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은 천안사랑상품권 정부지원금 확보도 낙관할 수 없고 소비자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어 지난 17일 정책토론회를 열고 천안사랑상품권 정책 유지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병하 의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가맹점 제한 조치로 등 주요 소비처에서 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으니 소비자 불편이 크고 이는 정책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위기감을 드러내며 “시에서는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이면서도 천안사랑상품권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11월17일) 토론회 발제는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회장이, 지정토론은 백봉훈 농협 하나로마트 천안점 점장, 강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이승선 안서동 상가번영회 사무국장이 맡았다.

▲ 이병하 천안시의원(현수막 아래 가운데)이 지난 17일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회장(왼쪽)의 토론 발제를 경청하고 있다.(사진: 이병하 의원 제공) 박상진 기자

방기홍 상임회장은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 골목상권을 지키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 역외사용 제한이 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간 분배를 개선한다는 자료”를 제시했다.

*출처 : 한국은행 “시도별 현황 : 신용카드 사용액, 주민등록인구, GRDP 및 긴급재난지원금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전문가와 소상공인;소비자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천안사랑카드상품권운영협의회 설치에 대해 적극 동의하며 이병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개정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천안시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안: 11월 21일 조례안 심사 예정
이병하 의원은 중앙정부가 2023년 예산에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하였을 당시에도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지원 유지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예산 확보 및 발행규모할인율 유지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시정질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설치하여 천안사랑상품권 정책에 사용하는 것, △천안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천안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안하였고 박상돈 천안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 천안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참석자들이 지난 1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병하 의원 제공) 박상진 기자


한편,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갑) 보도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의장 이재명 당대표, 수석부의장 전혜숙 국회의원)와 한국노총, 금융노조, 전국자엽업소상공인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엽업자총연합회는 지난 1일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협약을 맺고 지역화폐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대와 상생을 선언한 바 있다.
이병하 시의원은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으로,現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前 천안시청 비서팀장,前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前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천안시의원에 당선되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천안시의원의 행복과 천안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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