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지난 9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하반기 농산물가공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산물가공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계획 중인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농산물가공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직접 가공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20명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품 개발, 시제품 생산 후 상품화해 소규모 생산·판매를 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산물가공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2023년 첫 농산물가공 교육부터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 농업인들이 제품을 개발하고 22건의 유통 가능한 식품 품목 제조보고를 완료했다. 지난 추석 이후 활발한 운영으로 약 5천만 원 이상의 농외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 교육을 받고,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로 소득향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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