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한림대학교 인문사회 지역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지난 6일 정선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정선의 내일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역문제해결 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 오전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정선군 청년정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정선군 청년유입 및 정착 방안, 구절권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 정선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홍보 방안 등 정선군이 제시한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했다. 또한 김광진 정선군 DMO사업단 사무국장 및 정선군 관계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지역의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해커톤 대회는 관이 아닌 청년들이 시선으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림대의 더 많은 학생들이 정선군을 방문하여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지난 8월 2일 한림대학교 마이크로캠퍼스 개소를 시작으로 한림대학교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우리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사업을 적극 실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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