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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환경교육센터, 강 안내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감자 | 입력 : 2024/12/08 [00:45]

▲ 진천군 환경교육센터, 강 안내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7일 진천공공하수처리시설 1층 교육장에서 ‘2024 진천 강 안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8월에 지정돼 오는 2027년 7월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제공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그 중 첫 교육으로 운영된 ‘강 안내자 양성과정’은 진천지역의 미호강 미르숲 맞춤형 환경교육 강사 육성을 위해 개설됐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위한 인재풀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11월 16일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강좌로 진행됐다.

이후 현장 활동 강좌가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강 안내자의 역할 △민물고기의 이해 △통합 물관리 △조류 이해하기 △금강과 미호강의 역사와 문화 △미호강의 생태 △강에서의 놀이 △겨울 철새 관찰 등으로 구성됐다.

최초 23명이 등록해 최종 15명이 수료했으며, 수료 후 생다(생물다양성)진천 동아리 ‘미꾸지뜰채’와 함께 다양한 생태 보전 활동, 미호강 미르숲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자 진천군 환경교육센터장은 “앞으로 강 안내자들과 함께 미호강 미르숲을 활용한 생태교육, 환경교육 등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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