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감자 | 기사입력 2024/12/05 [00:41]

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감자 | 입력 : 2024/12/05 [00:41]

▲ 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우리집신문=감자] 봉화군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도천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를 했다.

도촌리 357번지 일원에 계획된 매립장은 약 24만 9천㎡규모로 일반 및 지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되어 있으며 시설이 완공되면 경북 북부 지역 최초의 지정폐기물 매장이 된다.

이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은 “폐기물처분시설은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지역주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쾌적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행위다.”며 “청정 봉화를 황폐화시키는 행위는 있을 수 없다.”라고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권영준 의장은 “도촌리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더이상은 고통받지 않도록 봉화군 도촌리 매립장 설치를 결사반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