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제3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금정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25~2029년)’을 수립했다. 본 연구용역은 제2차 금정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의 만료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구민의 요구와 변화하는 평생 교육 추세를 반영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향후 5개년(2025~2029년)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진화 교수)과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국가 및 부산시 상위 계획과 금정구 민선 8기 구정 방향의 연계성을 반영하고, 금정구의 특성과 지역자원, 그간의 평생 학습 추진 성과와 한계점을 분석하여 금정구만의 특화된 사업이 담긴 평생 교육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금빛성장, 정말 좋은 평생학습도시’,‘4대문 학습문화로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금정’을 비전과 강령으로 설정하고, △동행의 학습문화(실천나눔) △서로성장의 학습문화(기회참여) △남다른 학습문화(좋은 콘텐츠) △북적이는 학습문화(생성공유)를 4대 목표와 전략으로 설정했다. 또한, 산성다움 학습체제, 생애금빛 학습강좌, 금샘 학습활동, 길목골목 학습사업, 동서남북 학습문화의 5가지 정책사업 개발 모형을 제시하고 38개 세부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작년 교육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탄탄하게 자리 잡은 금정구 평생학습도시의 더 나은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자원들을 잘 활용하여 다양한 평생 학습 정책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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