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창의성과 전문성 갖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공군부대 부지 이전 및 개발추진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발
[우리집신문=감자] 금천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도시계획과 이동규 팀장과 이호준 주무관, 공원녹지과 박효정 주무관, 지역경제과 송재환 주무관, 의약과 박효민 주무관, 행정지원과 신동규 주무관과 박상호 주무관이 선발됐다.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 17건에 대해 주민체감도, 과제의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주민 및 직원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5건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5건의 사례에 대해 심도 있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적극행정위원회가 열렸다. 사업 담당자가 직접 사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 등급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도시계획과 이동규 팀장과 이호준 주무관의 ‘공군부대 부지 이전 및 개발 추진’이 선정됐다. 이동규 팀장과 이호준 주무관은 80여 년간 금천구의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공군부대 부지 이전을 추진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법령 검토를 통해 서울시에 사업을 우선 제안했고, 국토부, 국방부 및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수 차례 협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공군부대 부지가 국토부 공간 혁신구역 선도사업지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우수상에는 공원녹지과 박효정 주무관의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성 관련 문화류씨 종중 토지 녹지활용계약 체결’, 지역경제과 송재환 주무관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월 정기발행 및 환급 이벤트’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의약과 박효민 주무관의 ‘금천구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비 감면 사업’, 행정지원과 신동규 주무관과 박상호 주무관의 ‘종합청사 로비 새 단장’이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포상휴가 3일과 등급 기준에 따른 성과금 최고등급, 희망부서 전보, 복지포인트 등 혜택이 부여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공직자들이 부담을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발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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