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6일 난방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유(油)’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난방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10가구를 선정했으며, 생활 여건을 세밀하게 파악한 후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이번 지원 덕분에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겨울철은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인주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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