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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2024 당진문예의전당 야외 프로젝트] 제2회 겨울빛정원 '희망이 노래하는 곳' 점등식 개최

감자 | 기사입력 2024/12/08 [20:39]

당진문화재단, [2024 당진문예의전당 야외 프로젝트] 제2회 겨울빛정원 '희망이 노래하는 곳' 점등식 개최

감자 | 입력 : 2024/12/08 [20:39]

▲ 제2회 겨울빛정원 점등식


[우리집신문=감자] (재)당진문화재단이 [2024 당진문예의전당 야외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제2회 겨울빛 정원 '희망이 노래하는 곳' 점등식을 지난 12월 06일 금요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사이로비에서 진행했다.

당진문화재단은 2025년 당진문예의전당 설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전야행사로 본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희망이 노래하는 곳'을 주제로 하여, 당진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색다른 영감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존의 정형화된 화이트 큐브 형식의 실내 전시 형태를 벗어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설치·체험 전시로 구성했다.

이러한 전시의 출발을 알리는 점등식은 12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사이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시작됐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에서는 당진시청소년예술단, 당진온누리합창단, 소프라노 김의지, 바리톤 김태선을 초청하여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목소리로 겨울밤을 가득 채웠으며,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이종우(문화체육과장), 서영훈(당진시의장), 김용남(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 시작된 “겨울빛정원”은 올해로 2년차를 맞이했으며, 매년 12월 당진문예의전당을 따뜻한 온기로 채우는 야외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작품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을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갖고 겨울밤 산책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더불어 2025년 당진문예의전당 설립 20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당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온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이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함께할 수 있도록 어둠을 밝히고, 희망으로 채우며, 더욱 따뜻한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전시는 2025년 2월 23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화려한 불빛과 예술적 감성이 가득채운 당진문예의전당 야외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한달 동안만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 ‘오늘을 담은 당진 네컷’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 설치되며, 발생된 수익금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부에 동참하여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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