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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문화살롱10+' 성과공유회 '성료'

감자 | 기사입력 2024/12/08 [23:53]

군포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문화살롱10+' 성과공유회 '성료'

감자 | 입력 : 2024/12/08 [23:53]

▲ 군포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문화살롱10+' 성과공유회 '성료'


[우리집신문=감자] 군포문화재단은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2024 문화살롱10+’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 지난 11월 29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성과공유회 ‘살롱 유니버스’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문화살롱 10+’는 군포시의 권역별 문화공간 10곳을 선정해 군포시 내의 문화공간 기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진행된 ‘2023 문화살롱 10’과 올해 상반기 진행된 ‘2024 문화살롱 10’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2024 문화살롱 10+’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살롱10+’ 프로그램에 참여한 민간문화공간들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의 가치를 확산한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담당자와 살롱지기(공간 운영자), 참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성과 및 활동 결과를 전시·공유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한 경험과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살롱10+’의 참여공간인 ▲달달아트연구소 ▲군수맥동 ▲마을공방 ▲차인설영의 도자기와 차 도예공방 ▲오물딱 조물딱 ▲뚝딱 DIY공방 ▲하늘빚다 ▲묘책 ▲톱질하는 고양이 등이 직접 기획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물 전시부터 홍보물 제작, 식사 및 다과 준비와 이벤트·소품 준비까지 모든 과정의 업무를 분배하여 직접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협력과 공동 작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각 공간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서로의 성과를 공유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살롱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군포시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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