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원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4년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을 12월 초 완료했다.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은 도로변 가로수의 미적가치 제고, 교통시야 확보, 고압선로 접촉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 시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구룡사로 외 21개 노선의 약 3,200본 가로수 수형조절을 완료했으며, 특히 고압선로 접촉 구간을 중점적으로 사업 범위에 포함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을 통해 교통흐름 방해, 조망권 침해 등의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아울러 가로수 관리 특화사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가로수 미적가치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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