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남해군보건소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원격협진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보건소는 2019년 1월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진료시스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했으며, 건강상담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군민주치의 제도 및 스마트 경로당 사업과 연계하여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의료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해군보건소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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