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12월 6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제2회 작품발표회 “한빛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빛제는 올 한해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행사의 시작은 복지관 색소폰 동아리의 멋진 식전공연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윤석례, 이옥순) 표창과 함께 우수후원자 (김순태) 를 표창하는 자리를 갖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큰 감동을 더했다. 김순태님은 “복지관을 통해 얻은 즐거움과 배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부여군 부군수님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장,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앞으로 복지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2부 행사에는 168명의 회원들이 사물놀이,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크렐라 등 12개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전체회원들의 큰 호응속에 성왕리에 마무리 됐다. 또한 복지관내 1·2층 로비에서는 수채화, 사진반, 토탈공예 등 5개 과목 이용회원들이 1년 간 배우면서 땀과 정성으로 완성한 작품 8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실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해온 이용회원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원종찬 관장은 “이용회원들의 열정과 재능을 지역 사회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이용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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