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봉준)은 12월 7일 오후 2시 이호MH컨벤션에서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및 복구 역량을 강화하고 방재단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읍면동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기키 위해 방재활동에 앞장서고 재난대응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행정안전부 방재안전전문관 및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관계자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재난안전정책방향,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방재단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읍면동별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사례 및 운영현황 발표를 통해 방재단원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봉준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예방과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올여름 오랜 기간 지속된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겨울철에도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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