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예술로 피어나는 꿈의 한마당 ‘2024 서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학교의 오케스트라·예술동아리 학생들에게 한 해 동안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축제에는 초등학교 6팀, 중학교 5팀 학생 278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오케스트라·밴드·댄스·합주·합창·치어리딩·음악줄넘기 등 학교에서 익힌 문화예술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저마다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이번 무대가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을 한데 모은 이번 축제는 학생과 관람객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 예술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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