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평생학습 지역활동가 역량강화 보수교육’의 마지막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11월부터 진행 중인 본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평생학습 지역활동가들에게 보다 심화된 전문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생학습의 개념과 가치 ▲평생학습상담 유형별 사례와 상담 기술 ▲평생학습 상담카드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2시간에 걸쳐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평생학습 지역활동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상담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특히 평생학습 상담카드를 활용한 실습 과정이 인상 깊었으며, 여러 가지 사례를 배우면서 실제 상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지역활동가들이 지역사회에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지역활동가들의 전문성이 강화되면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평생학습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평생학습 지역활동가에는 지난해 3개월간 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16명이 위촉되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 평생학습 관련 정보 홍보, 주민들의 학습 욕구 파악 및 상담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환경 개선과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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