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사결정, 사업 운영까지 초전면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절튼튼 초전면 만들기’ 14개 마을, ‘웃음 꽃피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8개 마을이 참여했고, 걷기 및 코바늘 동아리를 18개 마을에서 운영하여 초전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초전면 대장2리에서 진행됐던 ‘마음학교 억복열기 시범사업’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초전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 주민주도·주민참여·주민자율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초전면에 뿌리내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과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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