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24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 우수 센터 선정 쾌거전국 25개 센터 중 경남 동부 문화유산돌봄센터 S등급 선정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경남 동부 문화유산돌봄센터가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는 문화유산돌봄사업 추진지침에 따른 사업 운영 적정성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발굴 등 지역 문화유산돌봄센터 운영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매년 국가유산청이 실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25곳이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의 평가 결과, 경남 동부 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임형준)가 S등급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장 표창은 오는 12일 2024년도 문화유산돌봄사업 합동연수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모니터링, 담장·기와·벽지 등 경미한 보수, 청소·잡초 제거 등 문화유산 훼손을 예방하고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문화유산돌봄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경남 동부와 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눠 문화유산 총 847곳을 관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경남의 문화유산돌봄사업을 수행한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동부 문화유산돌봄센터가 작년부터 경남의 문화유산돌봄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단기간에 이런 성과를 이루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하고, 내년에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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