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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결과공유회 개최

감자 | 기사입력 2024/12/09 [01:19]

남동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결과공유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4/12/09 [01:19]

▲ 남동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결과공유회


[우리집신문=감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All-round 남동’ 결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1부는 동아리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연극 씬발표, 합창, 기타·노래,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른 동아리와 교류 할 수 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 더 많은 동아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축제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건의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이후부터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활성화 확대 및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All-round 남동’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첫해인 2023년 10개 동아리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 13개 동아리를 지원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남동구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 활동으로 전시, 재능기부 공연, 축제 참여,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등 동아리별 주 장르에 맞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는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지원금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공모는 내년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며, 남동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남동생활문화센터와 서창생활문화센터는 현재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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