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평창군은 5일 평창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평창지회가 주관하는 2024 제7회 평창군 문화예술인의 밤 행사가 오후 5시,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의 문화와 예술을 풍요롭게 해온 예술인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가들의 화합을 다지고 연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비올라 연주,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한국예총 회장 표창, 강원예총 회장 표창, 평창예총 회장 표창을 비롯해 평창군수 표창, 평창군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명기 관광경제국장은 “평창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곳이며, 문화예술인의 열정이 우리 지역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창의성을 발휘하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출범 예정인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이 창의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창군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와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