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함안군은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창원 창원컨벤션센터(CECO) 로비에서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진행되며, 벚나무와 말이산고분군의 능선을 배경으로 밝아오는 일출을 담은 △깨어나는 고분의 아침(금상 수상, 이영철)을 비롯해 △태권소녀(은상, 권미라) △고분의 밤 하늘(동상, 김봉순), △아침산책(동상, 김범용) 등 총 1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는 수상작으로 만든 엽서를 함께 준비해 관람객들이 함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을 직접 골라 엽서를 소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이들이 말이산고분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함안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