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하청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등진로프로그램 ‘진로드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과 한국메이커교육협동조합이 사전에 업무 협약(MOU)을 맺고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진로드북’ 프로그램은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한 △나만의 진로 가이드북(포트폴리오) 제작, △굿즈 만들기(아이스 변온컵) 체험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와 개인의 진로 계획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이후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청소년은 “생성형 AI에 배우고 실습하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진로책을 만들기 위해 1학기에 해왔던 진로활동자료를 보며 진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았고, 완성된 컵과 나만의 진로책을 보며 뿌듯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향후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내 고향 거제’, ‘Job Go’ 등과 같이 학교와 연계한 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해 시와 학교,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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