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정읍시와 시 지역활성화센터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과제빵 자격과정이 3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이 과정에는 제과제빵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10명이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레몬 마들렌, 시폰 케이크, 버터 쿠키, 초코 머핀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전문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1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가능성을 넓히는 자신감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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