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부모코칭 100회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수 있도록 가정 내 언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상대로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이중언어 부모코칭은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동화책과 학습키트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참여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이중언어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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