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지난 7일, 권선구 세류1동에 방문한 수원 강남여성병원 어울림헤라봉사회의 기부산타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꾸러미 14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어울림헤라봉사회가 매년 진행하는 연말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에서 운영하는 헤라건강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2020년에 창단한 단체로, 창립 이후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에서도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삶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어울림헤라봉사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물꾸러미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기부 활동에 대해 "어울림헤라봉사회는 지역 사회의 중요한 파트너로, 언제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 주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이렇게 풍성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 어울림헤라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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