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일 미소홀(소극장)에서 학생동아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교육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문화예술동아리 어울림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해 열린 ‘2023 문화예술동아리 우아한 음악회’에 이어 올해는 악기 연주 동아리와 지역예술인, 재능기부 학생, 청바지기획단,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등이 함께 알찬 무대를 꾸몄다. 청바지기획단 이현두 학생의 올바른 공연 문화 정착 홍보(캠페인)를 시작으로 회관 동아리인 ‘25현 가야금(소리를 담다, 소담)’, ‘첼로 앙상블(찐 첼로)’, ‘퍼포먼스 난타(ZEST)’의 악기 연주, 청소년 소통 마술쇼(예술더하기예술) 등이 진행되었다. 연주회의 모든 과정은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이 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울산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꿈과 끼를 발산하며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무대 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서로 응원하고 즐기는 공연 관람 문화 확산과 청소년 문화예술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회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성장을 위해 초5학년부터 고3, 특수학교 학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개설과 활동 회원은 수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재료, 연구 과제도 지원한다. 활동 문의는 학생자치 담당자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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