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밀양시는 지난 8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제15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영호남초청 족구대회는 족구의 저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보탬이 돼왔으며, 올해 대회는 영호남 지역에서 41팀, 330명의 선수가 참가해 5개 리그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우승은 △일반부 진해백구 △60대부 진주참진주 △경남J4 창녕청룡 △경남J5 진주힐링L △밀양관내부 하남A가 각각 차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족구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할 수 없는 종목이라 생각하며, 실수는 격려하고 잘한 부분은 칭찬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원활히 하시길 바란다”며“남은 연말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밀양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내년 2월 23일 밀양서 열리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포츠 메카 도시의 위상을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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