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평창군은 가로수 전수조사를 통해 가로수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로수는 공기질 개선, 경관 미화, 휴식 공간 제공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편 문제가 생기면 군민들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군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왕벚나무 등 관내 가로수 7,749주이며 고사목, 손상도가 심한 가로수는 즉시 처리하고 보식은 내년 상반기에 할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을 통해 건강한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녹음량을 확충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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