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4년 청양군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지사협의 역할 및 기능,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강화, 위원 간 정보 교류 및 발전 방안 논의 등 지사협의 네크워크 구축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협력 복지사업과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백화노인복지관을 견학을 시작으로 한대권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의 ‘지사협 위원 역할의 이해’, 방은영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장의 ‘지사협 운영의 실제’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지사협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안면도 수목원 문화 체험으로 쉼의 시간도 가졌다. 통합돌봄과 신숙희 과장은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사업 공유회를 통해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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