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강진·해남·영암의 2025년 중요 축제와 이벤트, 관광매력물을 서울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휴일은 강해영’ 팝업 이벤트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연남동 팔시보스토어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특별한 팝업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수도권 주민들과 지역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든 이벤트로 평가 받았다. ‘강해영’ , 서울 시민과 만나다 ‘공휴일은 강해영’ 팝업은 ‘2025년 강해영 달력’을 필두로 강진, 해남, 영암 3지역의 주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및 관광매력물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이었다. 팝업 공간을 찾은 2,000명의 방문객들은 지역 특색이 담긴 강해영 미션을 통해 세 지역의 매력을 한결 수월하게 즐길 수 있었다. 팝업을 찾은 한 서울 시민은 “강해영 달력을 통해 공휴일마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며 “강진의 도자기 체험, 해남의 땅끝마을, 영암의 왕인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들이 모두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강해영 지역 퀴즈와 명함 달력 꾸미기 등 강해영 지역의 매력을 알아가고 강해영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긴 명함에 나의 일상을 적어 보고 생각해 보는 체험도 호응이 높았다. 강해영 미션을 완수하면 특별 선물로 강해영 지역 특산품이 제공됐다. ▲강진 ‘누룽지’ ▲해남 ‘고구마칩’ ▲영암 ‘대봉말랭이’ 등이다. 강해영 지역의 맛과 건강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김복음PD는 “이번 팝업은 강진·해남·영암의 공동 브랜드를 수도권 주민을 중심으로 각인시키는 계기이자 매력을 느끼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알차게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이벤트를 강진·해남·영암 관광의 완벽한 시작점으로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강해영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간 연계 관광 협력 사업이 기대된다. 지역과 여행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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