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옹진군은 지난 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동절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올 겨울이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건강교실의 주요내용은 보건소 운동전문가와 영양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미끄럼 방지 운동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 안내 등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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