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의령군은 자주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 및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2024년 막바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9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징수 활동으로 매달 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자에 대한 전화 독려, 문자 안내 등을 하고 있으며, 부동산, 차량 뿐만 아니라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등에 대하여도 압류 및 추심을 진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한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으로 주2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현장 징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체납된 세금은 은행방문, 가상계좌, 위택스등을 통한 기존의 납부방법 뿐만아니라 올해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전환으로 새롭게 도입된 ARS전화(☏142211)를 통해서 전화한통으로 손쉽게 카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보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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