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람카페(계룡로)와 꽃그늘(연사1길)에서 바리스타 및 메이커 공방 인턴십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턴십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후 실질적인 직업 체험과 훈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적성 및 흥미 발견에 주요한 경험을 제공했고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됐다. 참석한 청소년은 “인턴십 훈련을 하면서 확실히 커피 내리는 실력이 많이 좋아진 것이 실감이 나고 경력도 쌓이니 나중에 카페에서 일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카페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인턴십을 참여하면서 메이커 공방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평상시 해보지 못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진로가 정해진 건 아니지만 한가지 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업체와의 인턴십 훈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취업 의지를 고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인턴십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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