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2024년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대회가 지난 3일 다산베아채리조트 컨벤션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정중섭 부의장 등 군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민관이 협력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증진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1부 기념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의 소리 영상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희망트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 협력, 통합, 연대, 예방 민관이 함께하는 희망복지’문구를 희망트리에 붙이며, 강진군의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짐을 확고히 했다. 2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강진군 복지사업에 헌신한 모든 이들의 1년간의 노고를 함께 기리고, 민관이 하나 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시간을 되새겼다. 백선온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군의 복지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참여와 협력,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를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특화사업 확대 지원, 민관협력 연계사업 추진, 마을복지계획 전문가과정 양성, OK 생활민원센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실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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