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조규일 진주시장,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 현안 논의
감자 | 입력 : 2024/12/09 [05:04]


[우리집신문=감자] 주시는 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로 구성된 진주시상인연합회(회장 홍혁) 회원들과 ‘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의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지역경제의 심장인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현안을 듣고,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과 경기침체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시상인연합회 홍혁 회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이 너무나 많다. 안간힘을 다해 버티는 중”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원도심에 있는 전통시장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늘어가고 있지만, 성북지구를 포함하는 5개의 도시재생사업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그리고 다양한 상권활성화 사업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책 추진으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내년 1월경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비봉시장을 잇는 북편 대통로에 아케이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유시장에는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비가림시설을 설치하고, 청과시장 입구에는 아치형 간판을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내년 6월경 논개시장 공영주차장 부지에 차량 219대를 수용할 수 있는 6층 규모의 상상리메이크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