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해 성과 평가 및 내년도 활동 방향 논의
[우리집신문=감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활동 내용을 평가하고 2025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을 자주 접하는 업종 대표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청소년 안전망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의 다양한 위기 상황별 맞춤 지원을 위해 의료·법률, 발견·구조, 복지지원, 상담·멘토 총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시상 및 활동 보고, 2025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 지원단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 방안, 활동 방향 등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비행 예방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위기청소년 발견과 지원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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