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5일 지역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하반기 사회적 고립 예방 민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영도구 복지정책과 등 2개 부서,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노인‧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련 실무자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관별 다양한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민간기관 관계자는 “민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기관별 협력과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통합적인 사업 정보 공유 및 조정 등 적극적인 지휘부 역할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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