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제76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을 맞아 직원들과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이 채택한 국제적 선언으로 기본적인 인권,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동등한 권리의 보호 등 인류의 권리 향상을 위해 제정된 국제인권규약이다. 재단은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재단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9일 직원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및 포용적 직장 환경조성’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교육을 개최하고, 11일 세계인권선언 주간 행사로 인권영화 장예모 감독 장국영, 공리 주연≪인생≫을 상영회를 영상미디어센터시청각실에서 개최,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인권의식 개선을 위해 인권도서를 구입하고 배포해 인권의식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인권주간 행사를 계기로 인권 교육, 영화 상영, 정책 포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권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인권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인권 경경이행 규정을 제정, 직원들과 시민들이 인권의 가치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속적으로 인권경영의 토대를 구축해 직원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더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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