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동구 초량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일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제1회 새마을문고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교통·통신수단’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퀴즈를 풀어 우수 학생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중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간식과 함께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문화상품권 5천원권과 책이 전달됐다, 새마을문고 이진경 회장은 “이번 독서골든벨은 학생들에게 조선시대 문화를 친숙하게 소개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초량1동 강화진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가해주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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