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국제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4년 인성교육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인성교육 담당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인성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진 교수(중부오페라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학교 현장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상당초, 상진초)인성교육 연구학교 운영 발표 ▲(내곡초병설유, 수곡중)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발표 ▲(충북숲해설가협회, 소셜벤처 런닝월드, 건강한 사회교육문회센터)찾아가는 인성교육활동 영상 시청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학성초, 내토중)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우수작품 발표 ▲(용암중)학습연구년 연구자료 발표 ▲초․중등 인성교육연구회 활동 발표 ▲인성 체험 모두바우처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한 인성교육 운영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사례나눔회에서는 인성교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교원들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선생님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2025년 인성교육 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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