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공업탑요양원(원장 최여원) 직원들이 12월 9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 공업탑요양원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인력,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최여원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공업탑 요양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동구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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