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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에 500만 원 기부로 나눔 실천

삼선동주민센터 저소득 10가구에 성금 500만 원 전달

감자 | 기사입력 2024/12/09 [06:16]

정각사,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에 500만 원 기부로 나눔 실천

삼선동주민센터 저소득 10가구에 성금 500만 원 전달
감자 | 입력 : 2024/12/09 [06:16]

▲ 정각사,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에 500만 원 기부로 나눔 실천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정각사(주지 정목스님)가 지난 1일 일요 법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목스님은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작은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성북구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법회에서는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선동주민센터에 500만 원을 기부했고, 추후 서울대학교 병원의 아픈 어린이들과 파병 장병 등에게 2억 상당의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목스님은 “정각사는 지역 내 위치한 작은 절이지만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일, 그게 우리가 갈 길이고 종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종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며 “정각사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기부를 이어온 정각사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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