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귀미면 적십자봉사회는 12월 6일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라면 6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대상자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가정방문을 통하여 발굴된 대상자는 공적 서비스나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영귀미면 주민복지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희 영귀미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가구들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희 영귀미면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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