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 당사어촌계와 당사자연산직판장 이용권 답례품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당사어촌계와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강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북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과 공급에 지역 상인들과 적극 협력해 기부자가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또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판로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관련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험형 관광서비스 답례품을 추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북구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체험형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현재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1월 27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북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중 8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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