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도봉구가 2024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점검‧관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구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특전으로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6년 동안 총 누적 금액은 1억 원에 달한다. 구는 특전 교부금을 식품진흥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금은 식품위생 영업소의 식품위생 시설개선 융자 사업, 영양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등 음식 문화개선과 관련한 포괄적인 사업에 쓰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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