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영산불교 현지사(김해분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현지사 주지 성광 스님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스님들의 정성이 모여서 우리 사회에 큰 자비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경원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지사 김해분원은 2020년 10월 상동면에 개원한 영산불교 정법교단 사찰이다. 본원은 강원도에 있으며 전국 7개 분원과 영산불교대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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