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산서울주소방서 범서 119안전센터 소속 여성의용소방대는 12월 10일 오전 10시 적십자사가 선정한 관내 조손가정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은숙 범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경기불황과 침체로 어느 때보다 추운겨울을 보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범서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구조·구급 활동 지원과 화재 예방 캠페인,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산불예방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과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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