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직접 만든 카스테라 380개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전달
[우리집신문=감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12월 10일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장 12명이 참여했으며, 안동시 풍천면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380개의 카스테라를 정성껏 구워냈다. 만들어진 빵은 관내 18개 경로당에 전달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적십자 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빵을 전달받은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직접 정성들여 만든 빵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전달해드린 사랑의 빵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바라고, 추운 날씨에도 생활에 활력을 찾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