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7일 화랑정신의 뿌리를 이어가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야간관광프로그램 ‘신화랑 달밤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겨울밤 감미로운 재즈공연과 관객이 어우러지는 스트릿댄스로 참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신화랑이 되기 위해 낭도들이 다양한 미션을 단계별로 수행하는 방 탈출 게임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주어진 문제도 풀고, 게임 속 숨어있는 세속오계 정신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가족들간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