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연합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설원을 달리는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청소년과 지도자 40명이 참석을 하여 첫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별자리과학관 돔영상관에서 애니메이션을 관람했고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스키강습과 슬로프에서 스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스키캠프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전액 참가비를 지원하여 운영됐으며 건전한 겨울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업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지‧덕‧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도전정신, 승부욕, 성취감 등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조금 추웠지만, 친구들과 스키를 배우고 즐겁게 타며 재미있게 놀았다. 이제 혼자서도 초급슬로프는 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인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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